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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세뇌]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소하게 이루는 법

by dong0113 2024. 5. 9.

유튜브를 보면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원하는 것을 끌어당겨 원하는 것을 갖는다!!

너무나 멋진 말이다.

그런데 주변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나는 어렸을 때 영업 회사 쪽에서 짧게 일하며 목표 설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자기계발에 유명한 스티븐 코비,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의 교육도 들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매일 쓰며 성공을 하기 위해 어설프게 노력도 했다.

그때 목표가 무엇이냐 물어서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다 그냥 10억을 가지는게 목표라고 하였다.

23살 때 그 말을 하고서 이루어질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난 그 돈의 값어치를 몰랐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독서 모임에서 보물지도라는 것을 만들어 보았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잡지 등에서 오려 붙이고, 차도 붙이고 이것저것 붙이며 목표를 만들었다.

보물지도가 되게 멋져 보였는데 어느새 잊혀졌다.

 

내가 살던 아파트의 화장실 1개, 결혼하고 사는 아파트의 화장실도 1개..

그러다보니 남들 사는 화장실 2개짜리 아파트가 부러워졌다.

다이어리를 하나 사서 맨 앞장에 내가 컴퓨터로 만든 화장실 2개까리 아파트의 모양을 만들었다.

32평.. 화장실 2개.. 이런 아파트에서 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들었고.. 몇년 뒤 그 꿈은 이루어졌다.

 

200만원..

200만원이 필요해졌다. 급하게..

그러나 나는 알고 있었다. 그 당시에 나에게 입금될 200만원은 없다는 것을..

급하다보니 자기계발 책 중 자주 보았던 '상상'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실현된 것처럼 상상하라는 문구..

그냥 했다. 200만원이 내 통장에 입금된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 했다.

그러다가 현타가 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시 했다.

실현되는데 1달이 걸리지 않았다. 1달보다 짧은 시간이 걸릴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져서 정말 놀랬었다.

당연히 여기저기 자랑도 했다.

틈 날 때마다 상상하고 상상하다가 현타가 왔고, 또 다시 상상하다가 상상하다가 현타가 오고..

이걸 반복하다가 어느 날 정말 뜻하지 않게 200만원이 당당하게 통장에 찍힌 것이다.

그 덕에 급한 불을 껐다.

그러면서 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

또 하나의 실현을 말한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200만원이 입금되고 나서 100만원이 들어온다는 상상을 했다.

200만원은 입금이 된다고 했더니 정말 입금만 되고 바로 스쳐 지나가 버렸다.

100% 내 돈이 아니었던 것이다.

100만원 만큼은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상상을 했고..

이건 정말 1주일 정도 지나자마자 이루어졌다.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장려금~~

그것도 100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

어떤 사람들은 당연히 들어올 돈이 아니었냐고 할 수 있지만 난 한 번도 그러한 돈을 40년이 넘도록 살면서 받은 적이 없다.

누가 내게 돈을 거저 준 적도 없다.

그래서일까.... 이 일을 겪고 나니 앞으로 계속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무한한 느낌이 든다.

나는 억세게 운이 좋다!!

나는 아직도 이 말을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이 말을 한 이후로 정말 운이 억세게 많이 좋아졌다.

돈 드는 일도 아니니 마음과 주머니가 부자가 될 수 있게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소하게 실현해 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