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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cm 생리대도 감당 못하는 생리양, 그리고 빈혈, 결국 시술한 미레나 후기 자궁내막증 의심으로 자궁내막 조직 검사를 위해 자궁내막소파술을 하였고, 이후로 생리 스트레스가 높아졌다. 생리가 울컥 울컥 나오는게 많아졌고, 미레나 시술 전 생리를 할 때 하혈하는 줄 알았다. 생리의 울컥 울컥을 생리대가 감당을 하지 못해 다리를 타고 피가 흘러 넘친 것이다. 생리가 새는 게 이번만 그런건 아닌데 작년 수술 후부터 생리 스트레스가 극도로 높아지며 예민해졌다. 원래 42cm 생리대를 남들 대형처럼 쓸 정도로 생리양이 많고, 생리통이 있어도 7일간 생리를 해도 잘 버텼는데.. 매년 감소하는 빈혈 수치와(여성의 경우 자궁 쪽에서 피가 새는 것을 의심) 자궁선근증.. 지난 달 생리할 때 몸살까지 하면서 이렇게 사는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갈수록 생리할 때 더 힘들고, 계속 4cm 물혹이 .. 2024. 4. 6.
행운이 가득 들어오는 배경화면으로 매일 행운 클릭하기(에밀 쿠에 - 자기암시) 에밀 쿠에의 책 '자기암시'에 나오는 기분 좋은 문구가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처음 저 문구를 유튜브에서 접했고, 책 내용이 궁금해져서 책을 구입했다. 시선을 끄는 글들에 집중해서 보다가 끝부분에서는 흐지부지되었다.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면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비슷한 부분들에 근접해지면 서서히 책읽기가 재미없어진다. 그럼에도 핵심 문구는 내 머릿속에 남았다. 그리고 나는 매일 그 문구를 말로하고 머리로도 되뇌었다. 언제부턴가 자다가 깨서도 되뇌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되뇌었다. 어릴 때 영업직에서 긍정 세뇌를 당할 때 들었던 말 중에서.. 자다가도 누군가 깨워 너의 목표가 무엇이냐 물었을 때 바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성공한다고.. 20년의.. 2024. 4. 3.
[긍정세뇌]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나도 뜬다!! 오랜만에 TV에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부른 '대성 - 대박이야'를 들었다. 빅뱅을 워낙 좋아했고, 대성이 부른 트로트도 좋아해서 한 때 즐겨 들었던 노래다. 요즘 '나는 운이 억세게 좋다.'라는 문구를 매일 듣고 있어서 그런지 이 노래가 심장에 팍 꽂혔다. 그리고 가사 중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나도 뜬다.'라는 가사가 유독 제일 잘 들렸다. 내 인생은 초년에는 바닥에 있다가 나이가 들수록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내 입으로 그렇게 만들고 있다.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겼다. 가끔 무너질 때 있다. 가끔 남들과 비교할 때도 있다. 가끔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도 있다. 밥 먹고 누울 때, 주말에 아무 것도 안할 때, 만사 귀찮을 때.. 그럴 때가 있다. 그러나.. 2024. 3. 24.
소화에 효과 최고!!! 아임뉴트리 - 비움 쏙 양배추 효소 효소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좋다는 효소를 많이 먹어봤습니다. 한동안 카무트 효소가 인기라서 카무트 효소도 먹어봤구요. 뭐든 좋아보이면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도 먹어봅니다. 얼마 전 먹은 TV 광고 카무트 효소!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가격만 저렴.. 흑임자 효소를 좋아해서 먹었는데 요즘 인스타 광고에 나오지 않아 아쉬움에.. 쿠팡에서 효소를 무한 검색하여 찾은 '아임뉴트리 - 비움 쏙 양배추 효소'로 갈아탔습니다. 이번에 구매할 때 양배추 효소와 당뇨에 좋은 바나바가 들어 있는 효소를 같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바나가 들어 있는 효소는 전혀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양배추 효소는 먹고 나면 효과가 최고였습니다. 출근할 때 급하면 차에서 김밥 등을 먹는데 김밥 먹고 출근했다가 소화가 되지 않는 날.. 2024. 3. 20.